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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지는 색이 짙고 윤이 나며 흠집 없는 것으로 준비해 깨끗이 씻은 다음 끝부분만 조금 남기고
4조각으로 가른다.
2. 붉은고추는 반으로 갈라 씨를 털어내고 잘게 썬다.
3. 찜통에 뜨거운 김이 오르면 손질한 가지를 얹고 소금을 조금 뿌려 잠깐 찐다.
너무 오래 찌면 죽처럼 물컹해져서 무치기 힘들다.
찐 가지가 식으면 손으로 굵직하게 찢고 물기를 꼭 짠다.
4. 물기를 짠 가지에 간장과 다진파, 마늘, 잘게 썬 붉은고추를 넣어 조물조물 무친다음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5. 마지막에 깨소금과 참기름을 넣고 가볍게 무쳐 고소한 맛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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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침양념
붉은고추 1개, 간장 1큰술, 다진파,마늘 1작은술 , 소금 1작은술, 깨소금,참기름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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