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작성일 : 2008-08-20 / Hits : 252

순두부/모두부 
순두부는 바닷물을 부은 두유가 뭉글뭉글 엉길 때 국물째 떠내 특히 부드럽고 고소하다. 
보통 순두부를 한 그릇씩 먹고 모두부를 한 모 맛을 보는데 도톰하게 썰어 나오는 모두부 역시 야들야들하다. 

(두부 만들기 ) 
1. 불린 콩을 모터 달린 맷돌에 간다.
2. 갈은 콩에 끊는 물을 부어 비지와 두유로 분리한다.
3. 끊인 두유에 바닷물을 부어 엉긴 순두부를 두부틀에 담는다.
4. 무거운 돌을 올려 놓으면 모두부가 만들어진다. 

맛내기 
간수 대신 염도가 적당한 바닷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쓴맛이 없다.
끊는 두유에 바닷물을 부울 때도 한꺼번에 붓지 말고 조금씩 섞으면서 
잘 저어주고 약한 불로 은근히 끊인다. 그래야 매끄럽고 부두러운 두부가 된다.


삼숙이 탕 
껍질이 매끄럽지 않고 못생겨 그물에 걸리면 재수 없다고 버린던 삼숙이를 강릉에서 별미로 유명해 졌다. 

(만드는 방법)
1. 물이 끊으면 깨끗하게 손질해 토막낸 삼숙이와 명태 곤이를 넣는다. 명태 곤이를 넣어야 국물맛이 시원하다.
2. 고추장을 풀고 고춧가루를 넣은 다음 파, 마늘을 넣어 끊인다.
3. 거의 다 끊었을 때 5cm길이로 썬 미나리를 살짝 얹는다.

맛내기 
삼숙이탕은 무엇보다 고추장이 맛있어야 한다. 봄이면 고추 8백근을 다듬어 직접 고추장을 담가 사용한다. 
국물맛이 좋으려면 1인분에 들어가는 물의 양과 양념 양을 정확히 맞추고 토막낸 삼숙이와 명태 곤이를 
함께 넣고 끊여야 제맛이 난다. 


명태식혜 
재료 : 반쯤 마른 명태 1㎏,무 450g,좁쌀밥 5컵,엿기름가루 5큰술 
양념 : 소금 3큰술,고운 고춧가루 2컵,다진파 3큰술,다진 마늘 2큰술,다진 생강 2큰술 (만드는 방법) 
1. 반쯤 마른 작은 명태의 배를 가르고 반으로 잘라, 길이 2Cm로 썬다.
2. 무는 사방 2Cm 의 정사각형으로 얄팍하게 썰어, 고운 고춧가루로 빨갛게 물을 들인다. 
3. 좁쌀밥은 따뜻할 때 엿기름 가루를 뿌리고, 양념을 넣어 버무린다.
4. 3에 1과 무우를 함께 넣어 다시 버무려 항아리에 꼭꼭 눌러 담고, 위에 무청으로 꼭 봉하여 따뜻한 곳에 
    두었다가, 10일 뒤쯤 밥알이 삭으면 차게 보관하면서 먹는다.


능이 버섯회 
재료 : 능이버섯 200g 
양념 초 고추장 : 간장 2큰술,고추장 1큰술,고춧가루 1큰술,다진파 1/2큰술,다진 마늘 1큰술,엿 1큰술,
    참기름 2큰술,깨소금 1큰술,식초 1큰술,실고추 1큰술,실파 약간

(만드는 방법) 
1. 능이 버섯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 낸다.
2. 데쳐 낸 능이버섯을 사기 그릇에 담고 양념 초고추장을 곁들여 낸다.
    미리 해 놓지 말고 먹기 직전에 무쳐야 항도 좋고 , 간이 속까지 배어들어 않아 질기지도 않다.
    9,10 월쯤 능이버섯이 한창일 때에 먹는 음식이다. 


감자송편 
재료 : 감잣가루 10컵,강남콩 5컵,소금 11/2작은술 

(만드는 방법) 
1. 감잣가루를 끓는 물로 익반죽한다. 
2. 풋 강남콩을 삶아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3. 송편 만들듯이 강남콩 소를 넣고 빚어 시루에 찐다.
    강릉의 감자송편은 네모지게 손자국을 낸다. 뜨거울 때에 먹어야 쫄깃한 맛이 좋다.